플라톤의 파이돈을 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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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4 03:14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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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세에서의 구원보다는 현세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. 그렇지만 나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. 그러나 죽음에 대한 무지 때문일까, 내 육신과 정신이 나약해졌을 때. 인간이 죽음으로 모든 것들이 끝나 버린다면 얼마나 허무하고 삶이 무의미해질까. 그래서 소크라테스의 영혼에 대한 생각에 100%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. 영혼에 대한 실체를 인식할 수는 없으나 막연한 존재에 대한 믿음이 있다아 이는 자신의 잣대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없는 인간의 부족함이며, 영혼에 대한 존재를 믿음으로써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함이다. 내가 믿는 종교는 크리스트교의 보편적인 구원을 내세운다. 신의 입장을 이해하거나 신의 견지에서 모든 것은 이러하다고 말 할 수는 없으나 나름대로의 철학으로써 맹목적인 신앙보다는 무엇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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讀書感想文 철학 플라톤 파이돈 / (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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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후감 철학 플라톤 파이돈 / (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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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라톤의 파이돈을 읽고
독후감 철학 플라톤 파이돈
설명
다. 등교 길에 잠실 지하철 역 근처에서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간다고 열변을 토해 내는 광신도의 아침 방송을 들어가며,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(arrangement)해보고자 노력하지만 결국엔 닭이 먼저냐, 알이 먼저냐의 상대주의에 빠질 뿐이다.
레포트 > 사회과학계열
나는 종교를 가지고 있고 이를 신봉한다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중에 하나이다. 죽기 전에 세상에 무슨 일인가 해 놓고 가야겠다. 이건 어쩌면 플라톤적 사고에 의하면 애육자일 수도 있겠지만 무엇인가를 믿고 의지하기 보다는 작은 일이라도 선을 실천하여 간다면 더욱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. 말 그대로 무목적의 회의에 걸려든다. 그렇다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로 분리되어지는 육체의 실체를 보다 현실에서 두려움 없이 받아들이기 위한 방편이다.